모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여호와가 아니뇨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출 4:11)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과 바로에게 보내는 과정은 참 지켜보기 안타까울 만큼 모세의 변명과 하나님의 설득 과정의 연속이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는 때부터 하나님은 기이한 모습으로 모세에게 나타나셨다. 불타는 떨기나무, 뱀으로 변하는 지팡이, 손에 발병한 문둥병, 이 모든 것들은 모세를 설득하기 위한 하나님의 보증의 표현이요 함께 하겠다는 약속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감찰하시기 위해 직접 에굽에 내려오셔서 그들의 학대받음과 고통 가운데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하여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모세를 사용하시기로 결심하셨다. 하지만 모세의 생각은 달랐다.. 이전 1 다음